만세영화 상영관
무성단편영화 "시인(時人.2006년)"
스윗친뮤직
2016. 4. 7. 14:02
- 2007년 메이드 인 부산 독립영화제 경쟁부문
- 2008년 제 1회 젊은영화제 “경계를 넘어” 부문 공식상영
- 2008년 제 1회 일본 오이타 <차세대 교류영화제> 특별상영
사람의 일생을 10분 안에 표현하고자 한 작품. 무성영화 스타일의 단편영화.
남자는 전날의 숙취로 인해 괴로워하며 일어난다.
그리고 여느 때와 다름없이 활기차게 출근길에 오른다.
그러나 이날따라 여러 가지 악재가 끼어 출근길이 순조롭지 못하다.
거리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도 모두들 하나 같이 이상하고... 버스는 올 생각도 안하고...
연출의도
어느 날 아침. 버스나 통근기차를 타기위해 복마전을 이루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그리고 그걸 표현하기 위하여 택한 방식이 영화사 초창기 무성영화 시대의 기법이다.